(한국치매예방협회 경기남부대표  김 능연)

오는 7월 평택시 합정동 노블레스 빌딩에 한국치매예방협회 문 열어

치매예방 인식개선.중요성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지원

오는 7월 평택시 합정동 소재 노블레스 빌딩에 한국치매예방협회 경기남부권 대표(김능연)가 문을 연다,

국내외 치매 전문가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에 관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전국에 치매 예방센터를 두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간 복지 차원에서 만들어진 협회다.

경기남부권 김능연 대표는 " 병을 대처하는 방법 중 최상은 예방으로 치매 또한 예외는" 아니라며 "아직까지는 비록 예방접종과 같은 확실한 예방책이 있는 건 아니지만 치매 발병 위험성을 높이는 인자들을 미리 조절함으로써 치매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통해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하다"고 협회 창단 배경을 설명했다

현 정책상 이미 치매가 발생한 다음 등급 판정을 통해 지원을 하는 형식으로 예산이 편성되 있었으나 최근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치매예방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보도가 있어 민간 차원의 빠른 대처 필요성에 의해 한국치매예방협회가 설립됐다.

한국치매예방협회는 기존 치료프로그램을 노인과 접목시켜 치매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교재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일과 요양시설이나 실버타운, 노인복지관 등으로 파견 할 치매전문가를 양성하고 치매예방에 관한 인식개선과 중요성을 알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지원한다.

또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해 작업치료, 노인체육,한방,원예,음악, 독서치료등의 전문적인 치료프로그램에 치매예방을 결합, 실질적으로 치료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최의 워크북을 만들어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지증X파일"과 "씽씽 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60세 이상 어르신 친구도 사귀고 치매 예방 게임도 즐기는 충남 당진 소재 테마체험 학습장도 운영하고 있는 김대표는 "치매예방을 위한 비약물적 인지치유 및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치매예방전문강사도 양성하고 있다"며  7~8월 개소하는 평택본부와 안양지부에 실시 할 치매예방지도자 과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랬다.

8월초,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새마을회관 2층에 위치한 대한인재개발원에 (실버인지건강학교)를 부설로 설립할 예정이다.

실제 우리나라에는 현재 53만 명이 넘는 치매 환자들이 있고 2025년에는 100만, 2043년에는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한국치매예방협회와 같은 민간에서의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과 관심은 치매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이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문의 한국치매예방협회 경기남부권 031-655-3974)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