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k평택건강교육뉴스 (평택=평택건강교육뉴스)김보준 기자
2015년 12월  평택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가 5주년이 되는 날이다.

2015년 12월 16(수) 1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무한돌봄센터 5주년 기념 성과보고회가 개최 되었다.
내빈으로는 평택시 공재광 시장 외 운영위원 및 솔루션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무한돌봄팀 김대환계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되었으며, 우수공무원 및 협력기관등 표창, 성과보고,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성황리에 보고회를 마쳤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업에 기여한 협력위원과 무한돌보미, 공무원등 11명에 대하여 무한돌봄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동안 무한돌봄센터 활성화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웃음을 찾아 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정에 공공복지서비스 및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복지-보건-주거-고용-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위기상황을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평택시는 2015년 10월말 현재  187,380세대 인구는 457,088명이며 이 중에 기초생활 수급자가 9,591명으로 시인구의 2.1%를 차지하고 있고 세대수 기준으로는 6,564세대로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 차상위 가구는 시 전체 가구수 대비 2.22%, 취약계층은 시 전체 인구수 대비 12.1%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이 무한돌봄 사례관리 서비스 대상군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무한돌봄센터의 활동을 보면 2014.12.1~2015.2.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에 시와 시민단체, 시민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2014~2015 굿모닝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에서 경기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15 무한돌봄센터 운영평가에서 경기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장을 받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평택시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들과 무한돌보미, 복지위원, 읍면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들이 함께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특히 평택시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민과 관이 보다 더 세밀하게 협력하여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람중심 복지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평택시 무한돌봄센터나 읍.면.동주민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전화 : 평택시무한돌봄센터 031-8024-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