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평택시 나사렛교회 (경기도 평택시 원평로 83번길 38-13) tel 031-655-00397 담임목사 최준문
사진2 한국치매예방협회 경기남부대표 김능연 (노인맞춤정서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2015k평택건강교육뉴스 (평택=평택건강교육뉴스)김은정 기자
평택시 복지정책과 지역사회투자서비스 중 "노인맞춤정서지원서비스" 에 관한 설명회를 제공기관인 한국치매예방협회가 2015년 12월 20일  나사렛교회 예배당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노인맞춤정서지원서비스는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서비스 (미술치료,음악치료)
*자살예방서비스 (노인자살 예방집중교육)
*문화여가서비스(생신잔치,공연관람,나들이)
*치매예방서비스(치매예방교육,치매예방운동)
*대인관계증진서비스(웃음치료,건강체조,치료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2016년 부터 진행이 된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매년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금도 12분마다 1명씩 새로운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중앙치매센터가 밝힌 2015년 10월 현재 치매환자 수는 64만명이 넘는 가운데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한계로 파악되지 않은 치매환자와 치매정도가 심하지 않은 환자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치매환자 수는 향후 20년마다 갑절씩 증가해 2030년에는 100여만 명, 2050년에는 20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의 1인당 진료비를 보면 알츠하이머성 치매(785만원)가 입원․외래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보건복지부의 ‘치매노인 실태조사’자료 등을  바탕으로 치매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추산해보니 2013년 11조7천억원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약  1.0%였다.
이런 사회적 비용규모는 매년 늘어나 2020년 15조2천억원(GDP의 1.0%)에서 2030년 (GDP의 1.2%), 2040년 43조2천억원(GDP의 1.5%)등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산정됐다. 
이렇듯 치매문제는 가족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막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을 통해 치매의 발병을 2년 정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고 중증도도 감소한다.
치매 특효약이 개발되지 않은 현재로서는 예방과 관리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보건복지부(2009)의 “ 노인 인지건강증진의 효과성 평가 및 관리지침 개발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신체활동, 두뇌활동, 사회활동을 함께 할수록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하였다.

한국치매예방협회 김능연 대표는 복지프로그램을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받으실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노인맞춤정서지원서비스  문의사항  한국치매예방협회 대표전화 031-655-3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