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깔깔~~ 껄껄껄~ 하하~~호호~~’ 한국치매예방센터에서 노래 소리가 들리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살포시 내다보니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어울려 발표를 있다. 블록을 함께 쌓더니, 손을 맞잡고 네모틀 안에서 노래를 하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걷기도 하고 있다. 어르신도, 아이들도 모두 신이 난 표정이다. 흡사 오랜 친구들 같다.
지난 10월 14일 한국치매예방센터에서 1.3세대가 함께해요’발표회의 모습이었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지역민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사회보장 강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올 초부터 실시하였고,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은 2월부터 신청접수를 공고하여 1차 공공기관 평가, 2차 전문가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특히 , 평택시 한국치매예방센터「1.3세대가 함께해요」란 공모주제는 청소년의 의무 봉사활동에 있어 치매예방프로그램이란 컨텐츠를 통해 유의미하게 전문성을 갖고 봉사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들에겐 치매예방의 꿈을 안겨줌으로써 노인우울 및 노인 고독사를 줄여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어르신 자원봉사를 활용한 1:1 청소년 치매예방봉사를 통해 평택시가 전국적으로 최초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구축하는 공모로써 1차 적으로 청소년들의 교육훈련을 마친 후, 총 70여명의 인원인 4인1조가 되어 2개팀으로 나누어 토.일요일 중 선택하여 연계된 경로당을 방문해서 어르신들께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치매예방법, 인지걷기, 보드게임 손인지게임등..) 치매예방강사진들과 함께 하였고, 치매예방프로그램에 함께했던 1개의 경로당 어르신과 지도학생이 한 팀이 되어 2개팀이 인지걷기 발표회 참여하여 인지걷기 경연대회를 선보였다.
치매예방센터 김은정 원장은 발표회를 마친 후,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만족도 및 인지기능향상 척도검사에서 굉장히 유의한 점수를 얻었다고 하였으며, '아이들과 치매예방강사님들께서 여름방학이 이용하여 청소년은 봉사를 통한 나눔을, 어르신에게는 치매예방의 꿈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치매예방센터의 행보가 귀추된다.
#2018평택건강교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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