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는 1, 2, 3세대의 소통 강화와 화합을 위한 가족사랑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幸]프로젝트”와 아버지의 자녀양육 참여 증진을 통한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 도모을 위한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 평택시는 도농 복합적 지자체로서,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어머니(시아버지)+며느리, 조부모+손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다문화가정과 농업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3세대 가족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삼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젊은 세대와 노·장년 세대간 갈등은 이제 가족을 넘어 사회는 물론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대간의 단절과 불화가 가정폭력, 이혼 등 가족해체로 이어지고, 각종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세대간 ‘소통의 부재’가 만들어내는 심각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幸]프로젝트”는 1, 2, 3세대를 대상으로 삼행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세대간 소통강화와 화합을 이끌어 내며 가족의 건강성(가족간 유대감, 의사소통, 문제해결 등)을 증진시키고자, 가족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가족캠프 등의 내용으로 1, 2, 3세대가 함께 참여가능한 가족 약 15가족(8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프로그램은 아빠와 친해지기, 사진촬영, 사진달력제작 및 전시회 내용 등 총 10회기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당사자로 구성된 15가족(3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10회기당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 박소희지역문화지원팀장은 “평택시는 도시와 농촌의 복합적인 특성을 가진 중소 도시로서 영·유아, 아동·청소년들이 (조)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택복지재단 산하 8개 복지시설들이 각 영역에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며 시 복지정책에 발맞추어 평택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은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지속화하여 지역사회의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幸]프로젝트”과 “아빠 나랑 사진 찍어요!” 프로그램 참여 관련해서는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문화지원팀(031-615-3959)로 문의하면 된다.

2016k평택건강교육뉴스 (평택=평택건강교육뉴스)변수영 기자